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A형 독감 증상, 재감염, 후유증, 독감에 대해 알아보자

by 유아워모먼트 2024. 5. 21.
반응형

 

지난 글에서는 감기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코로나와 감기와 함께 매년 찾아오는 독감도 있습니다. 봄 철에는 모두들 기침을 하고 면역이 떨어지는 시기라서 독감 예방과 관리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독감이 무엇인지, 어떻게 예방할 수 있는지, 그리고 건강한 생활습관으로 어떻게 독감에 대처할 수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건강한 몸을 유지하고 독감 시즌을 무사히 넘길 수 있도록, 함께 독감에 대한 모든 것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독감의 모든것

 

1. 독감이란  ?

2. A형독감 증상

3. A향 독감의 잠복기와 전파력

4. A형독감? B형독감? 코로나 구분법

5. A형 독감 예방법

6. A형독감 재감염

7. A형 독감 무증상의 경우

8. 근육통 완화에 도움이 되는 음식추천

 

[ 독감이란? ]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급성 호흡기 질환인 독감은 A형, B형, C형 바이러스로 나뉘며, 그 중 A형과 B형이 주로 사람에게 영향을 미칩니다. 특히 A형 독감은 변이가 자주 일어나고 그만큼 매년 유행이 됩니다. 

 

[ 독감의 증상 ]

 

일반적인 감기와 다르게 독감은 열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고 근육통과 같은 몸살기운이 심하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열이 나고 감기 증상이 보통때와 달리 심하게 나타난다면 병원을 방문해서 정확한 검사와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1. 고열

체온이 38도 이상으로 오르고, 갑작스러운 발열과 오한이 나타납니다.

 

2. 근육통 및 피로감

심한 근육통과 피로감이 동반됩니다. A형 독감의 경우 근육통이 더 심한 경우가 많습니다. 

 

3. 두통

심한 두통이 발생합니다.

 

4. 기침

처음에는 마른 기침으로 시작해 점차 가래가 있는 기침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

 

5. 목 통증

목이 아프고 따끔거리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6. 콧물 또는 코막힘

기침과 함께 콧물이나 코막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A형 독감의 잠복기와 전파력 ]

 

잠복기는 감염된 사람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감염 후 증상이 나타나기까지의 기간을 말합니다.

평균적으로 1~4일이며, 이 기간 동안 바이러스가 체내에서 증식하고 면역 시스템이 반응을 준비합니다. 그러나 잠복기에도 바이러스는 전파 될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주로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공기 중으로 바이러스가 퍼지게 되어 이를 통해 다른 사람에게 전파될 수 있습니다. 또한, 감염된 사람의 바이러스가 손에 붙어 다른 사람이 만진 표면을 통해 전파될 수도 있습니다.

 


[ A형 독감, B형 독감, 코로나 바이러스의 구분 ]

 

1. 증상과 발병 패턴

 

A형 독감 : 갑작스런 발열, 기침, 목 아픔, 근육통, 피로감 등이 흔한 증상으로 나타납니다. 유행 시기에는 급속하게 확산되어 큰 규모의 유행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B형 독감 : A형 독감과 유사한 증상을 보이지만, 일반적으로 A형 독감보다 덜 심합니다. B형 독감은 주로 유아와 어린이에게 영향을 미치며, A형 독감보다 덜 유행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 코로나 바이러스는 발열, 기침, 호흡곤란 등의 호흡기 증상 외에도 후각과 미각의 변화, 근육통, 피로감 등의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미열이 계속 나는 경우, 목이 칼칼한 경우, 잔기침이 심한 경우에도 의심해 볼 수있습니다. 

 

2. 진단 방법

 

독감이나 코로나가 의심되는 경우 빠른 시일 내에 병원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A형 독감과 B형 독감: 독감 바이러스 검사를 통해 바이러스의 유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거의 동일한 증상을 보이기 때문에 진단을 위해 검사가 필요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PCR 검사를 통해 바이러스의 RNA를 감지하거나, 항원 검사를 통해 바이러스 단백질을 감지하여 진단할 수 있습니다. 

 

3. 예방 및 치료

 

A형 독감과 B형 독감: 예방접종을 통해 감염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특히 고위험군에 속하는 사람들은 매년 독감 예방접종을 권장받습니다. 치료는 대부분 증상 완화를 위한 대증 요법과 항바이러스제를 사용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현재까지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백신이 개발되어 있으며, 일부 국가에서는 대규모 접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치료는 주로 증상 완화와 호흡기 지원 치료를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 독감 예방 방법 ]

1. 독감 예방접종

 

매년 독감 시즌 전에 예방접종을 맞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입니다. 예방접종은 독감 바이러스의 변이에 대비해 매년 새롭게 개발됩니다.

 

2. 손 씻기

 

손을 자주, 올바르게 씻는 것이 중요합니다. 비누와 물로 20초 이상 씻거나, 알코올 성분이 포함된 손 세정제를 사용하세요.

 

3. 기침 예절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입과 코를 휴지로 가리거나 팔꿈치 안쪽으로 가리세요. 사용한 휴지는 바로 버리고 손을 씻으세요.

 

4. 마스크 착용

 

독감이 유행할 때는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여 바이러스 전파를 막을 수 있습니다.

 

5. 건강한 생활습관

 

균형 잡힌 식단, 충분한 수면, 규칙적인 운동은 면역력을 강화시켜 줍니다. 과일과 채소를 충분히 섭취하고,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 A형 독감 재감염 가능성 ]

 

코로나 바이러스도 그렇고 바이러스는 지속적으로 변이합니다. 이 변이는 바이러스 표면의 단백질 구조를 바꾸어 면역 시스템이 기존에 감염되었던 바이러스와 새롭게 변이된 바이러스를 인식하지 못하게 만듭니다. 그 결과, 이전에 A형 독감에 감염되었더라도 변이된 새로운 바이러스에 의해 다시 감염될 수 있습니다.

 

이전에 A형 독감에 감염되어 형성된 항체는 변이된 새로운 바이러스에 대해 충분히 효과적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즉, 면역 시스템이 변이된 바이러스를 인식하고 방어하는 데 한계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항상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고 평소에 예방을 철저하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A형 독감과 무증상 감염 ]

A형 독감에 걸렸음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무증상 감염은 여러 요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면역력이 좋을 때 , 몸은 당연하게도, 바이러스에 더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무증상 감염이 항상 면역력만으로 설명되는 것은 아닙니다.  체내에 들어온 바이러스의 양이 적을 경우, 면역 시스템이 더 쉽게 바이러스를 제거할 수 있고 유전적 요인에 따라, 사람마다 면역반응이 다르므로 특정 바이러스에 대해 더 강한 방어를 가질 수 있습니다. 

 

 

 

[ A형 독감과 근육통 ]

 

A형 독감과 근육통

 

A형 독감에 걸렸을 때는 근육통이 심하게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근육통이 심한 이유는 크게 두 가지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1. 염증 반응

독감 바이러스가 몸에 들어오면 면역 시스템이 바이러스와 싸우기 위해 염증 반응을 일으킵니다. 이 과정에서 체내 염증 물질인 사이토카인이 분비되며, 이는 근육과 관절에 통증을 유발합니다.

 

2. 바이러스 자체의 영향

독감 바이러스는 근육 세포를 직접 감염시킬 수 있으며, 이로 인해 근육 세포가 손상되고 염증이 발생합니다. 이 손상과 염증이 근육통의 원인이 됩니다.

 

[ 근육통 완화에 도움이 되는 건강한 식단 ]

A형 독감으로 인한 근육통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면역력을 강화하고 염증을 줄이는 식단이 중요합니다. 

 

1. 항염증 식품

연어: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해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줍니다.

견과류: 특히 호두와 아몬드는 항염증 작용을 하는 오메가-3 지방산과 항산화 물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올리브 오일: 항염증 효과가 있는 올리브 오일을 요리에 활용해보세요.

 

2. 면역력 강화 식품

감귤류 과일: 오렌지, 레몬, 자몽 등 비타민 C가 풍부한 과일은 면역 시스템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채소: 브로콜리, 시금치 등 비타민 A, C, E가 풍부한 채소를 충분히 섭취하세요.

요거트: 프로바이오틱스가 포함된 요거트는 장 건강을 유지하고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줍니다.

 

3. 단백질

닭고기: 저지방 단백질로, 면역 세포를 강화하는 데 필요합니다.

콩류: 식물성 단백질과 섬유질이 풍부해 소화기 건강을 돕습니다.

 

4. 수분 섭취

물: 충분한 수분 섭취는 몸에서 독소를 배출하고 근육 기능을 유지하는 데 중요합니다.

허브차: 특히 생강차나 카모마일차는 염증을 줄이고 면역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결론

독감은 흔하지만 심각한 질병이 될 수 있습니다. 예방접종과 올바른 생활습관으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으며, 독감 시즌에는 특히 마스크착용을 생활화 하는 등 개인 위생에 신경 쓰고, 면역력을 강화하는 데 집중하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에도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한다면 독감에 걸리더라도 적절한 치료와 휴식으로 빠르게 회복할 수 있습니다. 

반응형